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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시크릿

김혜경(이재명 부인) 이혼 못한 이유부터 정치인 아내로 사는 이야기

by 별빛아침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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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 김혜경은 1966년생으로, 이재명보다 세 살 연하의 아내입니다. 숙명여대 피아노과 85학번으로 피아노 유학을 준비하던 중, 중매로 이재명을 만나 1991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생활, 정치인 아내로서의 고충,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김혜경

[목차]

 

사랑의 오작교는 셋째 형수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중매로 이어졌습니다. 오작교는 바로 이재명의 셋째 형수로, 김혜경의 어머니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시동생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당시 김혜경은 대학을 졸업하고 피아노 레슨을 하며 유학을 준비 중이었고, 이재명은 대학을 졸업한 초년 변호사였습니다.

이재명 김혜경 웨딩사진

첫 만남에서 이재명은 검정고시 출신에 전형적인 흙수저로 살아온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김혜경은 양가의 경제적 차이가 크다고 느껴졌지만, 자신의 처지를 당당하게 말하는 이재명의 모습에게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재명은 김혜경과 첫만남에서 이미 결혼을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매일 같이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은 얼마 가지 않아 양가에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허락받았습니다. 그리고 199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반지가 없는 이유

김혜경은 여태까지 결혼반지를 껴보지 못했습니다. 결혼 당시 인권변호사이자 시민 운동가로 활동했던 이재명은 형편에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양가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하고, 결혼 예물로 반지 예약금까지 지불했지만, 결국 돈이 아까워 반지를 찾아오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 결혼 반지를 다시 살 수 있는 여유는 있었겠지만, 이재명은 ‘내 손으로 반지는 못 살 것 같으니 대신 현금을 줄게.’라고 말하는 남편이었습니다. 물론 김혜경은 아직까지 반지 살 돈을 받지 못습니다.

이재명 김혜경 부부

처음 이재명과 김부선의 스캔들이 터졌을 당시 김혜경은 ‘돈 아까워서 결혼반지도 못 찾는 사람이 무슨 방세를 대신 내주냐’라며 소문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혼 못한 이유

첫 선거 2006년 이재명이 처음 성남시장에 선거 출마했을 당시, 김혜경은 이혼부터 먼저 하라며 크게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은 정치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김혜경은 울며 겨자먹기로 선거 내조에 동참했습니다. 수많은 경로당을 찾아가 남편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누군지를 한참이나 설명하는 일은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2010년 성남시장 당선 당시

그 후로도 여러 번의 선거를 거쳤지만, 김혜경에게는 첫 선거가 가장 힘들었던 선거운동이었습니다. 정치인 아내는 상상보다도 더 못 할 짓이란 걸 알게 되었지만, 이제는 세 번째 대선 운동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명문대로 간 두 아들

김혜경과 이재명 사이의 두 아들은 1992년, 1993년 연년생으로 각각 고려대 경영학과와 정경학부에 진학했습니다. 이재명이 정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남편 내조에 신경 쓰느라 큰아들 성적이 휘청하는 위기도 있었습니다.

아들 어린 시절
이재명과 두 아들

워낙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 부부이지만, 젊은 시절 아이들 교육 문제로 많은 부부싸움도 겪었습니다. 검정고시 출신에 자수성가한 이재명은 사교육을 반대했고, 김혜경은 남들 다 보내는 학원 정도는 필요하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기도 했습니다.

 

 

김혜경을 둘러싼 주요 이슈

김혜경 여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일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논란부터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김혜경을 둘러싼 논란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혜경을 둘러싼 모든 논란과 이슈 총정리(쉬운 정리)

이재명이 두 번의 대선을 치르고, 또 관직에 있으면서 아내 김혜경은여러 차례 사회적 논란과 법적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혜경궁 김씨 계정 논란,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논란, 과잉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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