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2 이명희 일대기(1) 정용진 어머니 81세에도 총수 자리 유지하는 이유 정용진이 18년 만의 승진을 통해 신세계그룹 회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신세계는 ‘이명희 없이는 오늘날의 신세계도 없었다’라고 할 만큼 어머니 이명희 회장의 파워가 강력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은둔의 경영자 이명희 회장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낱낱이 풀어보겠습니다. [목차] 1. 이병철의 금쪽같은 막내딸 이명희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에게는 3남 5녀가 있었습니다. 막내아들이 삼성그룹을 물려받은 이건희 회장, 그리고 막내딸이 바로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입니다. 이병철 회장은 형제들에게 차갑고 냉정한 아버지였지만, 막내딸 이명희에게는 어쩔 수 없는 딸 바보였습니다. 이명희가 아버지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뭐하노’였습니다. 부드러운 부산 사투리로 딸에게 자주 전화를 거는 아.. 2024. 3. 8.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리틀 이명희, 정용진 여동생, 걸그룹 문서윤 엄마 신세계는 크게 오빠 정용진이 이마트, 동생 정유경이 신세계 백화점으로 나누어 '남매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유경 사장은 차가운 외모와 달리 이혼한 오빠의 조카들을 살갑게 챙겼을 정도로 우애가 남다른데요. 어머니 이명희 회장과 유독 닮은 외모부터 성격, 경영 스타일까지 빼닮아 ‘리틀 이명희’라 불리는 정유경 사장이 ‘청담동의 여왕’이 된 사연을 알아봅니다.[목차] 1. 정용진 여동생, 재벌가 남매들의 애틋한 우애 오빠 정용진이 고현정과 이혼한 직후, 정유경 사장은 두 명의 조카를 지극히 보살피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청담동에 사는 정유경 사장이 한남동의 오빠 집을 수시로 드나들며 두 아이가 다니는 학원까지 직접 챙겼으며, 학부모 참여 행사에도 오빠 대신 참여했습니다.일찍이 초등학교 동창인 문성.. 2024.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