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벌가 시크릿65

최원석 회장과 세 명의 여자 이야기 (김혜정, 배인순, 장은영) 국내 재벌 10위권 재벌,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은 공식적으로 네 번의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김혜정, 가수 배인순, 아나운서 장은영 등 동아그룹 사모님을 거쳐간 여자들의 면모도 대단합니다. 최원석 회장과 세 명의 여자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배우 김혜정 : 재벌-연예인 부부 1호배우 김혜정은 1960년대 활동한 여배우로, 서구적인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사랑받았습니다. 한국 영화계의 첫 육체파 배우, 한국의 소피아로렌으로 불리며 인기 절정에 올라선 때, 돌연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주었습니다.얼마 뒤, 김혜정은 간통죄로 피소당했다는 소식이 알졌는데, 바로 최원석 부인이 고소를 한 것이었습니다. (최원석의 첫 번째 아내는 1964년 미스코리아 진 신정현 씨로 알려졌습니다.)당.. 2024. 6. 18.
정몽구 현대 왕자의 난을 이겨내고 재계 2위 그룹을 키워낸 뚝심 정몽구는 8남 1녀 중 둘째였지만, 형 정몽필이 세상을 떠나면서 현대가 장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신임을 받지 못한 탓에 현대자동차 부품과장으로 시작해 현대자동차 회장이 되기까지 인고의 시절을 거쳐야 했습니다. 뚝심의 장자, 정몽구 명예회장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공부보다 운동이 좋았던 학창 시절정몽구는 1938년생으로 정주영의 8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경복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강한 체구가 눈에 띄어 럭비 선수로 발탁되었고, 럭비부 주장까지 했습니다. 당시 정몽구가 이끈 경복고가 고교 럭비 시합에서 압승을 거둘 만큼 실력도 좋았습니다.공부는 뒷전이었던 정몽구는 유급을 당해서 고등학교를 1년 더 다녀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아버지 눈밖에 나기 시.. 2024. 6. 14.
동아그룹 최원석회장 재계 10위에서 성수대교 붕괴로 사라진 재벌 1977년 서른다섯에 동아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던 최원석 회장은 중동 건설 붐으로 90년대 중반 재계 순위 10위를 차지할 정도로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러나 성수대교 붕괴 사고의 책임과 IMF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사라져 버린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의 흥망성쇠 스토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단숨에 100조를 번 최원석동아그룹은 1945년 최원석회장의 부친, 최준문 전 회장이 자본금 5만 원에 설립한 ‘충남토건’으로부터 시작해, 동아건설로 발전했습니다. 1960년대 말, 대한통운 인수로 건설과 운송의 양대체제를 갖춘 동아그룹이 출범했고, 1977년, 최원석이 동아그룹을 물려받았습니다.최원석 회장은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신화를 쓰며 재계 풍운아가 되었습니다. 사하라사막의 지하에서 뽑아낸 물을 리비아.. 2024. 6. 11.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된 정주영 며느리 정주영의 다섯째 며느리이자 가정주부였던 현정은은 남편 정몽헌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현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인생역전을 겪었습니다. 현대가 유일한 여성 회장으로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어온 ‘현다르크’ 현정은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목차] 1. 정주영이 점찍은 며느릿감1955년생 현정은은 호남지역에서 손꼽히는 만석꾼 집안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현영원은 신한해운을 설립(이후 현대상선과 합병)하고 오랜 기간 회장으로 재직했고, 어머니, 김문희는 용문학원 이사장입니다. 김문희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누나로, 김무성은 현정은보다 세 살 위의 외삼촌입니다.정주영 명예회장과 현영원 회장은 해운사업으로 막역한 사이였습니다. 현정은이 이화여대 사회학과 재학 중에 현대중공업 선박 명명.. 2024. 6. 10.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