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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시크릿65

노태우 사돈 SK그룹과 최태원의 성장 스토리 요약 굴지의 재계 3위 그룹 SK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1.3조 원의 역대급 재산 분할금이 선고된 이유로, SK가 사돈 노태우 전 대통령의 후광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는 평가가 내려졌기 때문입니다.SK측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과 노소영의 결혼과 얽힌 SK의 성장 스토리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목차] 대통령과 사돈이 된 재벌1987년, 여당의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딸과 선경그룹의 2세 최태원이 약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항간에는 정략결혼이 아니냐고 의심 받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연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1988년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첫 해, 최태원과 노소영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세기의 결혼식에 가장 많이 언급되던.. 2024. 6. 2.
최태원 자녀들 탄원서 내용 공개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최태원과 노소영의 이혼소송 2심 판결에서 3조 3800억 원이라는 세기의 재산 분할 금액이 나왔습니다. 2심 선고에서는 이례적으로 자녀들이 쓴 탄원서 내용도 공개되었는데, 그 내용과 함께 최태원과 자녀들의 관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부모 이혼 소송에 탄원서 낸 자녀들 최태원, 노소영에게는 세 자녀들이 있습니다. 1989년생 장녀 최윤정, 1991년생 차녀 최민정, 1995년생 막내 최인근으로 세 자녀 모두 삼십 대의 나이에 접어들 만큼 장성했습니다.부모의 이혼 재판이 긴 싸움에 돌입한 후,  세 자녀들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3남매는 각자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탄원서를 2심 재판부에 전달했는데, 둘째 최민정과 막내 최인근이 차례대로 탄원서를 제출하고 사흘 뒤에는 첫째 딸 최윤정까지 힘을 .. 2024. 5. 31.
최종현 SK 회장 부인 박계희 여사, 충격적인 사망 이유 최종현은 SK그룹을 이끈 2대 회장이자 최태원의 아버지입니다. 재벌 회장임에도 매우 검소한 면모를 보였던 최종현 회장의 스토리, 그리고 부인 박계희 여사와 1년 차이로 나란히 세상을 떠난 놀라운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SK 회장 부부의 충격 사망 노소영의 시어머니, 박계희는 폐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 병시중을 들다가 한 해 먼저 사망했습니다.1997년 남편 최종현 회장은 미국 뉴욕에서 폐암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이 있던 날 박계희 여사는 마음고생이 심해 식사도 거르고 뜬눈으로 수술실 앞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수술이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가족들과 함께 모처럼 기분 좋은 외식도 가졌습니다.다시 회복실에서 남편의 의식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숙소인 뉴욕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시 눈을 붙였.. 2024. 5. 31.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2심 판결 1조 3800억 원 지급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의 이혼 소송 2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최대 쟁점은 노소영이 요구한 현금 2조 원 상당의 재산 분할이었는데, 1조 380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결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 분할 액수입니다. [목차] 최태원 노소영 항소심 내용2022년 12월 이혼소송 1심에서는 '최태원이 노소영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당초 노소영은 위자료 3억 원과 최태원의 보유한 SK 주식 중 42.29%(650만 주)를 요구했습니다. 1심 판결은 노소영이 요구한 최태원의 보유 주식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자산 형성에 기여한 부분이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양측은 1심 판결에..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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