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키즈'로 출발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제1야당 당대표를 역임했지만, 현재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이준석이 제22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막바지 유세에 함께 한 아버지, 어머니의 뜨거운 눈물 유세가 통했던 걸까요? 더욱 궁금한 이준석 부모님과 집안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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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어머니 ‘뜨거운 눈물’의 유세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이준석의 어머니 김향자, 아버지 이수월이 유세차에 올랐습니다. 과거 이준석이 세 번의 선거에서 낙선하는 동안에는 한 번도 유세 현장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던 부모님이, 막판 총력 유세에 뛰어든 것입니다.
이준석 어머니는 아들 이준석이 당 대표에서 물러나던 시절을 회상하며, “엄마는 심장에 칼이 꽂히는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밥을 해주고 아들 집을 나와 아파트 주차장에서 3시간을 혼자 울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뜨거운 눈물을 보였습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던 이준석 후보도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었습니다.
고학력, 엘리트 출신 이준석 아버지
이준석의 아버지 이수월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고교, 대학 동기로 친구 사이임이 알려지자 ‘아빠 찬스’ 프레임이 생길 뻔도 했지만,, 이준석은 김부겸 전 총리는 아버지의 고교 1년 선배, 유시민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1년 후배로 민주당에 가도 엮일 사람은 무궁무진하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이수월은 대우상사에서 일하다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주재원 생활을 거쳐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으로) 이직했습니다. 지점장과 감사를 지냈고 퇴직한 후에는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 권리인 생활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세종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안동여고 가정과목 교사로 일했으며 결혼 후에는 파트타임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비를 보탰습니다. 이준석의 여동생은 정신과 의사입니다.
상계동에서 목동으로 이사하며 아들 뒷바라지
이준석은 아버지의 직장을 따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 반지하집을 거쳐 한신아파트에 살았습니다.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파견되었을 당시에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해외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중학생 이준석은 목동으로 이사해 월촌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좋은 직장을 다닌 아버지 덕분에 해외에서 영어를 익히고 목동의 수준 있는 교육 환경을 밑바탕으로 서울과학고, 하버드 대학교까지 진학한 것입니다.
이준석의 여자 친구는 누구
이준석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국민의 힘 대표 시절,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잠시 유승민 전 의원이 자랑하는 미모의 딸, 유담 씨가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지만, 대선 유세장에서 두 번 본 게 전부라며 일축했습니다.
이준석의 여자 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이상형보다는 마음이 잘 통하고 잘 맞는 사이다”라고 합니다. 여자 친구의 구체적 신상에 대해서는 알리기를 원치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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