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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시크릿

임세령 이정재 부동산 데이트 임세령이 사는 집

by 별빛아침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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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CEO로 재계에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손대는 매물마다 손해를 본 적이 없어 '부동산의 귀재'로 불리며, 연인 이정재와도 부동산을 통해 가까워졌습니다. 임세령의 부동산 및 재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식석상에 함께 한 이정재 임세령 (2019년)

[목차]

재계 소문난 임세령의 부동산 발품

임세령의 부동산 거래에서 더욱 특이한 점은 대규모 개발 업체와 은밀히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동네의 평범한 부동산과 오랜 친분을 가지고 거래한다는 것입니다. 신축하는 물건이 있으면 직접 발품을 팔아 거래를 타진할 정도로 적극적입니다. 그 예로 2010년 청담동 마크힐스 분양 당시, 펜트하우스를 70억 원에 계약했다가 해지한 적이 있는데, 임세령 상무가 손을 댔다가 뗐다는 소문이 돌면서 한동안 미분양 사태가 나기도 했습니다.

성북동, 삼성동, 청담동 임세령 부동산 지도

임세령은 재벌들이 사랑하는 부촌, 성북동과 평창동에도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강남 고급 빌라나 아파트 보는 안목도 남달랐습니다. 임세령은 초호화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삼성동 SK아펠바움의 약 80평대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실제 거주지는 아니지만 간간이 ‘파티’ 등 지인 초대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BTS 멤버 뷔가 사는 곳으로도 알려진 이곳의 현재 매매가는 50억 전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SK 아펠바움 외관

현재 임세령은 청담동에서도 초호화 빌라로 알려진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에 살고 있습니다.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혼한 임세령은 삼성가 맏며느리 생활을 청산한 이듬해, 해당 빌라에서 가장 큰 면적인 복층 아파트(273.88㎡, 82.85평)를 57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곳은 청담동 명품 거리가 도보권일 뿐 아니라, 장동건, 고소영의 아파트 ‘더펜트하우스 청담’, ‘청담 자이’와 함께 최고급 청담 빌라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출처 헤럴드경제)

청담동 고급 아파트를 오가며 데이트

2015년 임세령과 이정재가 공식 연인 선언을 하기 이전에도 임세령의 빌라에서 ‘이정재를 봤다’는 증언이 끊이지 않았는데, 부동산 관계자들은 임세령 효과로 가파른 시세 상승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실제 임세령이 2010년 57억 원에 구입한 이 집은 5년 만에 약 80억 원으로 뛰었고, 현재는 복층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약 100억 대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망되어 무려 50억 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연인 이정재의 거주지는 삼성동 고급 빌라 ‘라테라스’입니다. 임세령의 집과는 차로 10분 남짓 걸리는 곳입니다. 2015년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낮에는 메종 드 라 카테고리에서, 저녁에는 이정재 집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부동산이 맺어준 인연 이정재-임세령

임세령-이정재가 열애설이 났을 당시, 목격 장소는 주로 부동산과 관련이 깊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9년 임세령의 이혼 후 가까워졌는데 그 해 이정재가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2010년 두 사람이 함께 필리핀에 다녀온 정황도 포착됐는데, 이정재가 마닐라 최고급 빌라를 둘러보고 싶어 했고 이 일정에 임세령과 부동산 전문가 2명이 동행한 것입니다.

또한 두 사람은 강남 부근의 부동산에서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마주보는 건물을 사이좋게 한 채씩 샀던 일도 있습니다. 임세령은 2010년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영화배우 김지미 씨의 6층짜리 빌딩을 260억 원에 매입했는데, 이정재가 다음 해에 바로 건너편 건물을 샀습니다. 임세령의 빌딩 1층에는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습니다.

임세령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다음 글을 꼭 읽어보세요! 

 

대상 임세령(1) 결혼과 이혼 위자료 임세령 레스토랑

과거 삼성가 맏며느리로, 현재 이정재 연인으로 잘 알려진 임세령의 이야기입니다. 1남 1녀를 낳고 주부 생활을 하며 11년간 유지한 결혼생활이 무참히 깨져버리고 다시 대상그룹 부회장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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