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충재 열애 인정 커플 궁합 전 연인은

배우 정은채와 디자이너 김충재가 열애 중입니다. 정은채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열애설 기사가 나오고 하루 만에 남자친구의 정체가 밝혀진 것입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한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정은채와 김충재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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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남긴 사랑의 흔적

두 사람 이미 럽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하고, 지인과 함께 어울리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정은채가 지난해 여름, 점토 공예 중인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바로 김충재의 작업실입니다. 

정은채 7월 게시물

김충재가 공개한 작업실 사진

정은채 김충재 커플 궁합

정은채는 영국의 세계적인 명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대학을 다니며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예술 전공자답게 전시, 미술, 음악에 관심이 많으며 평소 집에서도 그림을 즐겨 그리는 취미가 있습니다. 김충재 또한 미술 전공자로 제품 디자이너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 전시회에 초청받아 작품 출품도 한 실력자입니다. 두 사람은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졌으며, 함께 작품을 만들며 애정을 쌓았습니다. 

최근 김충재는 SNS에 '연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라는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또한 연인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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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인스타그램

'미대 강동원' 김충재는 누구

김충재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 84의 훈남 후배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기안 84의 증언에 따르면 김충재는 미술학원 강사 시절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인물이었다고 하며, ‘미대 강동원’으로 불렸습니다. 그는 추계예술대학 서양학과,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제품 디자인학과를 나왔고, 명지전문대학 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2023년 말, 기안 84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김충재는 최근 하남시에 작업실을 분양받았으며, 작업하며 번 돈은 대출 원금을 꾸준히 갚는데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독한 불륜설에 휘말렸던 배우 정은채

신비롭고 몽환적인 외모의 정은채 배우는 안타깝게도 출연 작품보다 열애설로 구설수에 자주 올랐던 배우입니다. 2013년 일본 파파라치 매체는 슈퍼마켓에서 나오는 카세 료와 정은채의 사진을 찍어서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카세 료가 5년째 동거 중인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당장 불륜설이 나왔으나 정은채 소속사는 정은채가 휴가차 일본에 갔고 카세 료가 길 안내를 했을 뿐이라며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카세료와 정은채 영화 한 장면

정은채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구설수는 가수 정준일과의 불륜설입니다. 과거 정준일의 팬들은 콘서트장을 자주 방문하는 정은채를 여자친구로 알고 있었습니다. 팬들 또한 정준일을 미혼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지 않았는데, 아내의 폭로글에 따르면 정준일과 A 씨는 오랜 연인관계로 정준일이 메이트로 데뷔한 이후 한 차례 바람을 피웠지만 정준일이 A 씨에게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굳은 약속과 동시에 청혼을 해 2010년 양가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정준일이 또다시 여자문제를 일으켰는데 이번엔 사과 없이 끝내 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011년 두 사람은 이혼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정은채가 유부남 가수와 사귄 것이 사실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매니아 팬층이 두터운 정준일이 외도 문제로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됐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결국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고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정준일 측에서 ‘정은채도 유부남인 것을 알았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물론 당사자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기 때문에 진실은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