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는 1984년생, 올해 나이 마흔 살입니다. 데뷔 당시부터 바비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은 남규리는 40대에 들어섰음에도 아름다운 미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목차]
씨아 탈퇴 이유, 배우병 걸린 남규리?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남규리는 씨야 멤버 이보람, 김연지에 대해 ‘SNS 팔로우는 여전히 하고 있으나, 바쁘게 사니까 연락은 잘 안 한다’며 멤버들과 다소 멀어진 근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씨야는 2006년 데뷔한 3인조 여성 보컬그룹으로, 2009년 남규리가 탈퇴하고 2011년 팀도 해체했습니다.
2009년 남규리 탈퇴 당시, 남은 두 멤버와 소속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남규리가 소속사를 무단이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남규리가 연기 준비하면서 씨야 활동을 못하게 막았고, 3집 준비 과정에서도 파트가 없으면 하지 않겠다고 하는 등 멤버들에게 상처를 줬다고 폭로했습니다.
남규리는 소속사의 부당대우를 토로하며 무단이탈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배우병에 걸린 배신자로 낙인찍힌 남규리는 어마어마한 악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피하는 것도 아니고 감추는 것도 아니다. 계약기간은 끝이 났고 자유로워졌을 뿐. 악마와 손 잡는 게 싫었을 뿐 사람들이 말하는 돈에 얽히고 얽매이는 인생이 그 또한 하기 싫었을 뿐 얼마큼 찢기고 아파져야 이 싸움이 끝날까?” (2009년 남규리 미니홈피 심경 글 발췌)
씨야 재결합 무산된 이유
2020년 JTBC <슈가맨>을 통해서 11년 만에 다시 무대를 갖게 된 세 사람은 해체 비하인드를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으며, 그러다 보니 오해가 진실로 느껴지면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보람은 “남규리를 못 보고 지내는 동안 많이 후회했다. 언니가 잘못될까 많이 두려웠다”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남규리는 “그때 당시 불화가 있었으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탈퇴밖에 없었다”며 이민까지 알아볼 정도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슈가맨> 촬영 이후, 팬들의 재결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고 멤버들 또한 실제로 프로젝트 앨범을 적극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세 소속사 간의 이견 조율의 어려움을 이유로 프로젝트가 중단됐다고 발표, 끝내 컴백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여배우들에게 왕따 당한 남규리
배우로 전향한 남규리는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카이로스' '너는 나의 봄' 등과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 생활 중, 남규리는 여배우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받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여배우들에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요.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혼자 공항에서 있다가 집에 왔죠. 그때 작가님이 불러서 '너는 그냥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라고 하시더라고요. 작가님은 알고 계셨던 거 같아요. 그때는 그 말이 뭔지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됐어요. 사실 전 제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한국일보 인터뷰 발췌)
여배우 왕따설 인터뷰 전문 보려면 아래 링크 클릭>>
'화제인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범수 이혼 사유 “뻔뻔한 상판대기는 무엇...?” 아내 이윤진 비 영어 선생님 출신 (1) | 2024.03.20 |
---|---|
한소희 류준열 열애설 출처 보기 사실은 현혹되었나 (0) | 2024.03.15 |
손석구가 언급한 이상형 조건 총정리 장도연과 일치할까 (0) | 2024.03.13 |
마지막 콘서트 나훈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과정 총정리 (0) | 2024.03.12 |
박영규 세 번의 이혼 스토리, 네 번째 부인 공개 (1) | 2024.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