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남편 공개 일곱 살 딸과 함께 사는 집

배우 김하늘이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 형>에 출연해 매력적인 눈웃음과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 나이가 자그마치 46세, 또한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한 동안 외모 또한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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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형>을 통해 보여준 김하늘의 매력

유튜브 짠한형 김하늘 출연 장면

<짠한 형>은 일명 술방을 통해, 특히 여배우들이 출연했다 하면 본연의 매력을 보여주기로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김하늘 역시 와인, 꼬냑 등을 마시며 의외로 주당의 면모를 보였는데요. 평소 아이를 통해 친분을 갖게 된 엄마들과 모임을 통해 자주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즉석에서 매운 닭발을 주문하는 가하면, 평소 닭발과 함께 아이스크림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날 준비된 아이스크림이 초코나 커피 맛이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청순하고 도도한 여배우 김하늘의 반전 매력에는 출구가 없어 보입니다.

숨겨온 남편의 정체, 최진혁은 누구

김하늘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한 살 연하의 남편은 김하늘이 무엇을 하든지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스타일로,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하더라도 ‘진짜 아니잖아...’하면서 이해준 다고 합니다.

평소 함께 맛 집을 찾아다니며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술을 좋아하는 취향도 잘 맞아 알콩달콩 즐겁게 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신상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김하늘의 열애는 2016년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디스패치는 김하늘과 남자친구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는데, 양평의 한 백숙집에서 김하늘의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하늘 열애설 - 디스패치 포착

김하늘 열애설 - 디스패치 포착

그리고 한 달 후, 김하늘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고,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남편의 이름은 최진혁으로, 김하늘보다 한 살 연하이며, 훤칠한 외모의 사업가입니다.

2016년 김하늘 결혼식 장면

2016년 김하늘 결혼식 장면

어떤 사업체를 운영하는지는 비공개이지만, 상당한 재력가로 추측됩니다. TV 연예프로그램에서는 김하늘의 남편이 억 단위를 호가하는 독일 럭셔리 카 마니아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차인 2018년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어느새 7살이나 된 딸의 엄마이지만, 김하늘은 여전히 청순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하늘이 연하 남편, 딸과 함께 사는 집은?

김하늘의 신혼집은 남편 최진혁이 마련한 연희동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이후 2018년 최진혁이 여의도 자이 아파트(45평)을 18억 대에 매입하면서 여의도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2020년 김하늘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앤빌리지 내에 위치한 고급 주택, 한남리버힐을 매입했습니다. 매입가는 38억 원 상당으로, 방 4개, 욕실 3개 형태의 71평형 집입니다. 톱스타들과 재력가들의 거주지로 유명한 유앤빌리지 내에서도 한남리버힐은 BTS 멤버 슈가, 롯데 신동빈 회장, 최성욱 동양고속 부회장 등이 거주 중입니다. 또한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신혼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남더힐 위치 (네이버지도)

태양의 집으로 공개된 한남더힐 (나혼자산다 캡처)

특히 이곳은 한남초, 용산국제학교, 신사중, 현대고 등 명문 학군지인만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김하늘 가족에게 더 없이 좋은 환경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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