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국(전두환 장남) 재산 논란 미모의 아내 김태희 닮은 딸

전재국은 전두환의 3남 1녀 중 장남입니다. 직장생활을 한 적 없고, 특별한 상속이 없었음에도 드러난 재산만 수천 억 대입니다. 전두환의 비자금 세탁처이자, 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전재국이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재국의 모든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재국

• 수천 억대 재산가 전재국

• 아버지의 화형식을 지켜본 심정

• ‘육개장’이라 불린 이유

• 미모의 아내 정도경

• 김태희 닮은 딸, 전수현

 

 

수천 억대 재산가 전재국

1959년생 전재국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 주립대 경영학 박사를 지냈습니다. 현재 밝혀진 보유재산이 수천 억원 대로 전두환가 재산서열 1위를 늘 차지하고 있습니다.

페이퍼컴퍼니 의혹에 시달린 시공

기업 <시공사>가 비자금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외에도 경기도 연천군 일대 허브빌리지, 시공사본사터, 파주출판단지터, 시공아트스페이스터 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징금 재산분담도 750억 원으로 가장 많이 냈고, 추징금 환수를 위해 서울 서초동 소재의 부동산 일체와 허브빌리지 일체, 고가의 미술품 등이 재산 압류 대상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화형식을 지켜본 심정

전두환 대통령 시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1980년,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비상계엄 해제 및 유신잔당 퇴진을 요구하며 전두환 화형식이 열렸습니다. 당시 연세대 4학년이었던 전재국은 <조선일보> '젊은이의 발언대'에 전두환 화형식을 지켜본 심정을 글로 담아 심정을 밝혔습니다.

• 내용 요약: 당시 모멸감과 고통을 견디기 어려웠지만 담담히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걱정하는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전두환에게는 "아버지도 욕먹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라고 했다. 12.12사태 밤 전두환이 "나는 시골 빈농에서 태어나 군 장성이 되었으니 내 인생에 결단코 후회는 없다"는 발언을 했다면서 이제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추대됐다. 아집과 사심 없이 국가에 봉사하시길 바란다.

 

‘육개장’이라 불린 이유

전재

79학번이었던 전재국은 ‘석사장교제 혜택’을 보았는데, 일명 육개장(육개월 장교)로 불린 석사장교제의 혜택 본 사람들은 당시 신의 아들이라 불렸습니다. 대학원을 마친 사람이 4개월 훈련, 2개월 전방 소대장 실습만 받으면 군복무를 면제받도록 해 준 제도로, 실질적으로는 훈련과 실습만 받으면 군 복무는 하루도 하지 않고도 제대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1984년부터 1992년 말까지 있었던 제도로, 79학번 전재국씨가 대학 졸업하면 석사장교제 혜택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노태우 전대통령 아들 노재현까지 이 혜택을 본 이후 석사장교제는 전격 폐지되었습니다.

미모의 아내 정도경

전재국, 정도경

전재국의 아내 정도경은 1961년생으로, 1984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정도경은 전효선의 창덕여고 동창으로, 평범한 가정 출신인데다 미모가 빼어나서 전재국이 반했다고 합니다. 전재국과 결혼 당시 빼어난 미모로 화제였습니다. 연애시절부터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면서 대통령 예비며느리 감으로 보호를 받았습니다.

 

김태희 닮은 딸, 전수현

전재국의 딸은 전수현은 1988년생입니다. 김태희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2년 건물 임대업하는 집안의 아들과 결혼했습니다. 

전수현 결혼식 당시

당시 비자금 낼 돈이 없다고 하던 때에 신라호텔에서 호화 결혼식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30억 상당의 건물 소유한 소녀갑부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 했었는데, SNS 발언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명품 루이비똥 사진 올려 놓고, “정말 너무 멋있지 않냐.. 우리나라는 성냥갑 거꾸로 세워 놓은 것만 지어 놓고.. 뭐 그리 할 말들이 많은지.. 정말 공부 열씨 미 해서 이런데 좀 투자 하지. 아무 생각이 없는 세상 같다. 정 말 또 느낀다. 우리나라 젤 구리다”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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