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은 고현정과 결혼 생활에서 1남 1녀를 낳았습니다. 이혼 이후 정용진이 두 아이를 길러왔으며, 한지희와 재혼 후 쌍둥이를 낳아 재계에서 드문 다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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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과 고현정 아들 해찬
2023년 12월, 아내 한지희의 연주회를 방문한 정용진은 장남 해찬을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정해찬은 고현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새엄마 연주회를 응원하러 온 것입니다.
듬직한 아빠의 모습이 엿보이는 정해찬은 1998년생으로 미국 코넬대를 졸업하고 국내 회계법인 삼정 KPMG에서 인턴을 마쳤습니다. 조만간 신세계에서 보직을 맡게 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 고현정을 빼닮은 딸 해인
정용진과 고현정은 2000년 딸 해인 양을 낳았습니다. 오빠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공부한 해인은 동그란 얼굴형에 시원한 이목구비가 엄마 고현정과 붕어빵입니다.
2017년, 해인은 미국 계정의 SNS를 통해 소통하던 중, 엄마 고현정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대'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정용진의 자녀 교육
엄격하기로 소문난 어머니 이명희 회장의 교육을 받으며 자란 정용진은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정용진) “매일 두 시간은 아이들과 어울려 운동도 하고 놀기도 합니다. 아들이 학교에서 첼로를 배우는데, 저도 지난해 7월부터 배우기 시작해 합께 합니다. 물론 아들 솜씨가 훨씬 좋죠. 저도 어려서 피아노를 배워 음표를 읽을 정도는 죕니다. 딸은 바이올린과 피아오는 배우고 있어요” (우먼센스 2006년 8월)
정용진) “나는 엄격한 부모님의 뜻을 따르는 ‘모범생’ 스타일이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자유롭게 자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강요하기보다는 자율성을 일 전하고 뒷바라지해 주는 스타일” (여성동아 2007년 4월)
2011년에는 딸의 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수행비서 없이 청바지에 편한 셔츠 차림 DSLR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정용진은 평범한 아빠의 모습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바닥에 주저앉아 도시락을 먹으며 학부모들과 담소를 나눴고, 틈틈이 딸과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재혼 후 남매 쌍둥이 출산
정용진은 한지희와 재혼 2년 후, 2013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습니다. 큰아들 해찬과는 15살 차이가 나는 동생인 셈입니다. 정용진은 두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자주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새엄마와 해찬, 해인 관계
6살, 4살에 엄마 고현정과 헤어져야 했던 해찬, 해인은 새엄마 한지희와 빨리 친해졌습니다. 아빠의 재혼 전부터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냈는데, 부부의 영화관 데이트에 아들 해찬이 동반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해찬, 해인은 자연스럽게 한지희를 '엄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해인은 새엄마에 대한 질문에,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기도 미안한게, 나한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사람이 없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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