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강골 검사에서 베테랑 정치인이 된 홍준표에게도 달달한 첫사랑의 추억이 있었습니다. 바로 현재 그의 아내인 이순삼 여사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사연인데요. 한 편의 청춘드라마 같은 홍준표와 아내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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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이순삼과 첫 만남
1976년 10월, 두 사람은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되는데요. 당시 이순삼은 국민은행에서 재직 중인 은행원이었습니다.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홍준표는 고려대 앞 안암동지점을 방문했다가 이순삼과 처음 만나게 됩니다. 홍준표는 그녀를 보자마자 ‘저 여자 너무 좋다’라고 생각될 만큼 첫눈에 반했습니다.
홍준표가 그녀에게 빠진 이유
대학 시절 홍준표는 매우 마른 체형이었습니다. 대학 4학년 봄에 신검을 갔는데 당시 몸무게가 48킬로그램이었다고 하니, 너무 마른 것이 콤플렉스였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홍준표는 이상형도 ‘마른 사람은 싫다’라고 했습니다. 처음 은행에서 이순삼을 마주쳤을 당시, 홍준표는 ‘보름달 같이 예뻤다’라고 추억합니다. 적당히 통통한 몸매에 밝은 인상의 그녀에게 푹 빠져버린 것입니다.
홍준표의 짝사랑 성공기
공부밖에 모르는 고대 법대생이었던 홍준표는 사랑에 빠지자 열정적이었습니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국민은행으로 출근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순삼의 은행창구에서 500원씩 예금과 출금을 반복하며 아내를 매일 볼 수 있었습니다. 약 반년 간의 짝사랑 끝에 용기를 낸 홍준표는 그녀에게 고백을 했고, 두 사람은 약 1년 후 부부가 되었습니다.
검사 남편을 만든 이순삼
홍준표는 검사로 입문하기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네 차례 연속 사법고시에 낙방을 했습니다. 다행히 은행원이었던 아내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덕에 1982년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그렇게 전설의 강골검사 홍준표가 탄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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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모래시계 검사에서 앵그리버드가 되기까지 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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