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연일 문다혜의 가족을 건드리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제주도 별장 매입과 관련한 의혹이 터졌습니다.
문다혜의 부동산 매입 의혹과 문다혜의 입장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호화(?)별장 소유한 문다혜
제주도 서부 한림읍 협재리는 고급 숙소들이 많이 위치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오션뷰와 비양도까지 볼 수 있는 위치에 문다혜 소유의 별장이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표현하는 것처럼 '호화 별장'인지는 개인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문다혜는 이곳을 공유숙박업 등록 후 실제 한달살이, 일주일살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대여하고 있습니다.
매입 가격이 문제(?) 3억 8천만 원
문다혜는 이 별장을 2022년 7월 3억 8천 만원에 사들였습니다.
이전 소유자는 송기인 신부로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멘토이자 오랜 지인으로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송기인 신부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초대 과거사위원장이었던 인물로 1993년 이 별장을 손수 짓고 30년 동안 소유했습니다.
검찰은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문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에 함께 거주하고, 생계를 위해 태국 이민까지 떠났던 문다혜가 3억 8천만 원의 매입 자금이 어디서 났는지 출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 별장들 시세가 10억 대를 호가하는 만큼 '다운 계약' 혹은 아버지로부터 명의를 이전받은 '차명 계약'이 아닌지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사랑한 별장
이 별장은 송기인 신부의 소유였던 시기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이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자주 이용했던 곳입니다.
대통령 재임 시절, 제주도 휴가를 떠날 때도 문재인, 김정숙 부부가 머물렀고
문다혜 가족이 꽤 오래 거주했던 것으로 주변 주민들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
문다혜는 더이상 참지 않습니다. 이 별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실제로는 10분간 사진만 찍었다고 함.)이 이뤄진 후 SNS를 통해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니다', '우리는 운명공동체이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발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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