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SK 최태원 노소영 장녀 재벌가 TOP 미모 남편은 누구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의 2녀 1남 중, 장녀 최윤정은 공개 석상에서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를 모으는 인물입니다. 다이아 수저로 태어나 얼굴도 예쁘고 일도 잘한다는 최윤정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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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급 미모 자랑하는 최윤정

2014년, 재벌가 딸이 해군에 자원입대한다는 소식이 큰 화제였습니다. SK 최태원 회장의 막내딸 최민정의 임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엄마 노소영, 동생 최인근, 외삼촌 노재헌, 언니 최윤정(아래 사진에서 차례대로)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최태원은 당시 수감 중으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2014년 해군 임관식 (노소영, 노재헌, 최윤정)

이날 최윤정의 돋보이는 미모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현대 정몽준 전 회장의 딸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도 엄마 노소영 옆에 선 최윤정의 늘씬한 키와 긴 생머리 사이로 잘 빚어진 이목구비가 두드러졌습니다.

2014년 정몽준 차녀 결혼식 참석한 노소영과 딸 최윤정

아버지 최태원과 어머니 노소영 역시 젊은 시절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1988년 결혼 소식이 알려진 당시 기사 자료

미모의 재벌가 장녀를 차지한 남편은?

최윤정은 SK에 입사하고 같은 해, 2017년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2015년 아버지의 혼외자 고백 이후 이혼 소송이 시작되었을 때로 집안 분위기는 결코 좋지 못했지만, 그만큼 놓치고 싶지 않은 인연이었나 봅니다. 결혼식 당시 아버지 손을 잡은 신부 최윤정은 또 한 번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결혼식 입장하는 최태원, 최윤정

신부 최윤정

최윤정의 배필이자 SK 맏사위가 된 윤도연은 평범한 집안의 남자로 알려졌습니다.

최윤정 남편 윤도연 얼굴

윤도연은 서울대 2005 학번으로 ‘베인앤드컴퍼니’에서 함께 근무하던 시절 최윤정과 사내 커플이 되었습니다. IT 분야 벤처기업을 창업했으나, 2023년 말 공동 대표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벌가 맏사위로서 윤도연의 향후 행보도 궁금해집니다.

노소영 SNS에 공개한 가족사진

재계 2위 SK의 후계자는 누가 될까

최태원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후계구도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준비해야 한다”며 “만약 내가 사고를 당한다면 우리 그룹을 누가 이끄는가”라고 언급하며 승계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SK가 대한민국에서 삼성 다음으로 꼽히는 대기업인 만큼 누가 SK왕좌를 차지할지 궁금해집니다.

최태원의 2세들은 장녀 최윤정 89년생, 차녀 최민정 91년생, 막내이자 장남 최인근이 95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편이나 세 남매 모두 SK 계열사에 입사해 경영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최윤정, 최태원, 최민정 세 부녀의 모습

장남 최인근 최근 모습

해군 입대라는 파격 행보로 주목 받았던 최민정은 2024년 초 SK 하이닉스를 퇴사하고 의료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남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유일한 아들로 승계 구도에서 유리한 막내 인근은 어릴 적 희귀병을 앓았으며 평생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현재 SK E&S 북미법인에서 일하고 있으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올라올 가능성은 점쳐집니다.

장녀 최윤정이 1순위로 꼽히는 이유

최윤정은 현재 SK 바이오팜에서 근무하며, 2023년 말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최연소 임원이 되었습니다. 입사 약 4년 만에, 34세의 나이로 별을 단 것으로, 오너 일가 중에서도 초고속 승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윤정은 중국 베이징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가 졸업한 미국 시카고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학사 과정 중엔 뇌과학연구소, 미국 하버드대 물리화학 연구소에서 연구원 활동을 하며 꾸준히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SK 바이오팜 본부장 최윤정

최윤정은 2015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이앤드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아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습니다. 대리급인 매니저로 근무하던 중, 2019년 미국 유학을 위해 휴직하고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2021년 7월 복직한 이후,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 팀장을 맡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3’에 직접 참가해 SK바이오팜 부스를 챙기는 가하면,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기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아버지 최태원 회장이 미래 사업으로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를 낙점한 만큼, 최윤정이 이끄는 SK바이오팜의 성장은 후계자로서 자질 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 사람들의 궁금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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