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은 이혼 후 아들 임동현 군의 양육권을 맡아 키우고 있습니다. 아들의 휘문중 입학에 맞춰 강남의 대치동으로 이사했으며 현재 아들은 대치고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보통의 재벌들이 조기 해외 유학을 보내는 것과 달리, 엄마 이부진이 대치동을 선택한 이유와 재벌엄마의 자녀 교육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NBA 농구장 1열에 앉은 엄마 이부진
이부진 사장은 출산하고 3일 만에 다시 업무에 복귀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바쁜 회사 생활 중에 짬을 내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 또한 언론에 종종 노출되었습니다. 마트 시식 코너에서 엄마를 향해 무언가를 조르는 아들을 웃으며 타이르는 표정이 공개되었을 때는 천하의 이부진도 평범한 엄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아들의 초,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여느 부모처럼 함께 사진도 찍고 아들과 친구들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도 종종 노출되었습니다. 동현 군의 어린 시절, 이부진은 오빠 이재용과 함께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대 삼성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아들에게 삼성 선수들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되었습니다.
또 2024년 초에는 NBA 농구장 1열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직관하는 모자의 다정한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경기 내용에 대한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즐겁게 웃는 모습이었는데요.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을 넣자, 이부진 사장이 직접 휴대전화를 들어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2. 해외 유학 대신 대치동을 선택한 이유
2024년 현재 동현 군은 휘문고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휘문고는 전국에서 의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입니다. (*2023년 기준 144명 의과대 진학) 많은 재벌가 자녀들이 중고교 시절부터 조기 해외 유학을 떠나는 것과 사뭇 다른 행보인데요. 이부진 사장 본인이 대원외고-연세대 출신인 것도 영향을 미친 듯합니다.
동현 군 역시 사립초-휘문중-휘문고-SKY 노선을 타는 게 유력해 보입니다. 또한 싱글맘으로 동현 군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아들을 옆에 두고 싶은 엄마의 마음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휘문고 교문 앞에서 직접 라이딩을 나온 이부진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들려오기도 하고, 대치동 한 카페에서 학부모들과 친목 모임을 갖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배우 고소영 씨와 함께 자녀 교육을 주제로 한 오은영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것으로 보면 천하의 이부진도 아들 교육에 대해서는 고민 많은 엄마인가 봅니다.
3. 이부진과 아들이 사는 집
호텔신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의 현 주소지는 대치동의 고급 빌라, 코오롱 R&F입니다. 2017년 이부진은 순수 현금 24억 5천 만 원에 이 빌라를 매입했고 2018년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들의 휘문중학교 진학에 맞춰서 이사한 것입니다. 실면적 약 60평 복층 구조로 4개의 방과 단독 정원까지 갖춘 곳입니다.
8개 동, 24세대 소수만이 거주하는 이 빌라는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보안도 철저해 프라이빗한 거주가 가능합니다. 휘문중, 대명중, 휘문고 등 강남 8 학군이 형성된 블록에 위치하여 통학이 편리하며, 대치동 우수한 학원가가 근방에 자리해 서울 최고의 교육 환경 입지를 보유한 곳으로 엄마 이부진 사장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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